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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조건을 더할수록 후보는 얼마나 줄어들까

공식 통계로 계산한 이상형 조건 조합별 예상 인원과, 계산기 결과 화면의 취향 유형 6가지 기준을 설명해요.

이상형 조건 하나하나는 흔해 보여요. 키 175cm 이상, 담배 안 피우는 사람, 이런 조건은 혼자 놓고 보면 꽤 많은 사람이 해당되죠. 그런데 여러 개가 겹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수도권 30대 미혼 남성 1,067,013명에서 시작해 조건을 하나씩 더해 봤어요. 키, 연봉, 비흡연을 더하고 키 기준을 180cm로 올리면 추정 인원은 35,013명, 같은 연령, 지역 남성 중 1.8%가 돼요.

선택 기준추정 인원같은 연령/지역 남성 중
30대 남성, 수도권, 미혼1,067,01353.8%
+ 키 175cm 이상532,43926.9%
+ 연봉 5,000만원 이상135,3776.8%
+ 비흡연96,7954.9%
+ 키 180cm 이상으로 강화35,0131.8%

표 읽는 법

맨 윗줄은 인구 통계와 혼인상태 통계를 성, 연령, 시도별로 직접 맞춰 계산한 값이에요. 그 아래 키, 연봉, 흡연은 같은 성별, 같은 나이대 안에서 서로 독립이라고 가정하고 곱했어요(기본 시나리오). 실제로는 항목끼리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함께 묶은 통계가 없어서, 계산기 결과 화면에서 상관 민감도 범위를 함께 보여 줘요.

연봉 5,000만원 이상은 추정(modeled) 값이에요.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노동실태조사(5인 이상 사업체 상용근로자)의 월 임금 구간을 연봉으로 바꾸고, 구간 안은 균등하게 보간했어요.

어느 조건에서 크게 줄까요

키 175cm 이상을 더하면 1,067,013명이 532,439명으로 약 절반이 돼요. 가장 크게 줄어드는 건 연봉 조건이에요. 532,439명에서 135,377명으로 4분의 1 수준이 돼요. 비흡연은 96,795명으로 상대적으로 덜 줄어요. 키 기준을 175cm에서 180cm로 5cm 올리면 다시 35,013명이 돼요. 기준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걸 보여 줘요.

취향 유형 6가지는 이렇게 정해요

계산기 결과 화면에는 "취향 희귀도"라는 이름으로 유형 하나가 붙어요. 이건 서비스가 재미로 만든 자체 기준이에요. 사람의 가치나 매력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순위나 등급도 아니에요. 고른 조건 조합이 통계상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를 이름으로 바꿔 부르는 것뿐이에요.

기준값은 예상 인원을 같은 성별 전체 인구(전 연령)로 나눈 비율이에요.

위 표의 %는 "같은 연령, 지역 남성 중" 비율이라 분모가 달라요. 그래서 표의 %를 유형 기준에 그대로 대 보면 안 돼요.

자주 묻는 질문

Q. 숲속의 아기 용이 나오면 조건이 잘못된 건가요?

A. 아니에요. 고른 조건 조합이 통계상 드물게 겹친다는 뜻일 뿐이고, 좋고 나쁨이나 순위와는 관계없어요.

Q. 조건 중 무엇이 인원을 가장 많이 줄이나요?

A. 이 예시에서는 연봉 5,000만원 이상이에요. 532,439명이 135,377명이 돼요.

Q. 외모나 성격은 왜 표에 없나요?

A. 공식 통계가 없어서예요. 계산기에서 직접 비율을 정하는 "사용자 가정" 항목으로 따로 넣을 수 있어요.

계산기로 직접 해보기

이상형 계산기에서 30대 남성, 수도권, '결혼한 적 없음'을 고르고 키 180cm 이상, 연봉 5,000만원 이상, 비흡연을 차례로 켜 보세요. 조건마다 예상 인원이 어떻게 바뀌는지 볼 수 있어요. 연봉은 7,200만원 이상이 가장 높은 선택지예요.

출처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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